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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지천M 오리진 사전예약 실시


[자료제공: 아이뉴스24] 


'십이지천2' IP 활용…원작의 몰입도 높은 전쟁 시스템 구현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토리는 모바일 게임 '십이지천M 오리진'의 구글플레이 사전예약을 13일 실시한다.


십이지천M 오리진은 2008년 선보인 무협 온라인 게임 '십이지천2' IP를 활용한 MMORPG다. 원작의 몰입도 높은 

전쟁 시스템을 그대로 구현했다. 또한 PC 게임 원작의 게임성을 해치지 않고 이용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뽑기 

시스템을 과감히 배제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십이지천M 오리진은 원작의 짜임새 있는 전투 구성과 낮은 진입 장벽, 빠른 경공 및 점혈 등을 바탕으로 호쾌하면서 

박진감 넘치는 전쟁 시스템을 선보인다. 특히 정규전은 적군세력과 섬멸전, 진 점령, 성석파괴 등을 무작위로 진행해 

우열을 가릴 수 있으며, 용폭진 승리 시 승리세력에게는 버프 상승 및 특정 던전(규환뇌옥)에 들어갈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절대권력을 가진 세력의 대표를 선출할 수 있는 세력장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원작과 달리 기존 3세력 외에도 

특정 레벨이 되면 이용자 스스로 세력을 탈퇴해 만들 수 있는 '낭인' 세력이 처음부터 선택할 수 있도록 설정됐다.


이번 사전예약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 전원에게 정식 출시 이후 사용할 수 있는 '초보자망토', '강화석' 등을 

지급한다. 또한 사전예약 기간에는 세력 및 캐릭터를 먼저 생성할 수 있다.